专辑简介´페니 6년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 born to be blue 발매´

2001년 Journey into Urban city로 정식데뷔 후 2007년 프로젝트팀 이터널모닝, 2008년 Alive soul cuts를 발매, 힙합음악을 베이스로 다양하고 색채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던 뮤지션 페니가 한국을 대표하며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뮤지션들과 함께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6년만의 개인 정규앨범인 born to be blue는 소울 재즈등의 악기 프레이즈가 부각된 연주곡 들과 5명의 참여진과 함께 만든 곡들로 구성된 정규 음반이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솔튼페이퍼 등의 프로젝트로 락과 힙합을 넘나드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MYK,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며 주목 받는 신예 J.Han, 실력파 그룹 SouLime의 Melody, 얼마 전 정규앨범 발매 후 방송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랩퍼 Jolly V,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Fred가 함께했다.

데뷔 후 부터 해외 컴필레이션 앨범 등을 통해 국내보단 해외 연주음반 시장에서 더 인정을 받아온 페니의 이번 앨범은 총 11트랙으로 구성된 정규앨범으로, 12월 2일부터 힙합플레이야 (http://www.hiphopplaya.com)를 통해 한정판 앨범을 예약주문을 받으며 12월 4일부터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소속레이블 소울라임 사운드 측은 ‘음반시장의 트랜드가 획일화된 전자음악, 자극적인 메시지, 디지털 싱글이지만, 뮤지션 본인만의 색깔로 가득 찬 정규앨범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페니의 앨범을 통해 조금 여유 있는 감상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